아이의 집콕 놀이키트 (꼬마농장키트) 강추하는 체험키트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40대예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노는 아이를 위해 준비해봤어요

 

집콕 아이템으로 좋은 꼬마 농장 키트예요~~

 

태리네는 하남시 종합육아지원센터에 신청해서 받았어요~

 

요즘에는 지역마다  종합육아지원센터나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이 너무 다양한 거 같아요~

 

매달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어서 이용해 보시는 것도 육아에 큰 도움이 돼요~

 

 

 

바니 그라운드의 꼬마 농장 키트예요

 

 

 

 

 요런 건 또 오자마자 해줘야죠~~~ㅎㅎㅎ

 

구성품은 이래요~

 

 

27㎝ 브라운 트레이

쌀 점토(100g) 1개

친환경 배양토

그린 모스 20g

새싹 씨앗(유채 씨앗)

팻말 1개

꽃 모양 물뿌리개 1개

야채 모형 3개 

울타리 모형 4개

농장동물 3개 (랜덤)

미니 삽 1개

 

패키지+설명서

 

 

씨앗이 은근히 많아요~3~5회 정도 할 수 있는 양이예요

 

한 번에 다 쏟아부으면 다 엉켜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만지락 유토를  바닥에 까는 건 엄마 몫이에요.. 아이의 손가락 힘으로는 부족한 거 같아요~

 

조금 큰 아이라면 가능하죠~~~

 

부어라.... 막 부어라.....

 

 

 

 

우리 태리는 이 많은 키트 내용 중 삽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ㅎㅎㅎㅎ

 

 

 

만 지막 유토와 흙 경계선에 울타리를 치고요~~

 

 

 

어미 맘에는 경계선에 딱딱 맞추고 싶지만 아이가 하는 거니까 저 정도는 패스~

 

 

 아이야..... 거기는 새싹 자리야..........

 

 

아낌없이 쏟는 거 보이시죠..... 뭉텅이로 넣으면........

 

 

물을 주면 끝나요~~~

 

 

물뿌리개는 생수병 연결해서 쓰시면 되니 생수병도 준비해주시고요~

 

 

 

 

2일 후.........

 

 

조금씩 싹이 올라오더니.....

 

 

어마어마하죠~~~~ 씨앗을 다 써버렸거든요~~

 

또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흙이 많지는 않아서 한번 해보고 처리하는 게 좋더라고요..

 

 

 머든지 처음에만 관심 갖고 키우는 건 어미 몫.....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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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하고 해 본 꼬마 농장 키트~

 

집콕 육아 템으로 너무 좋네요~~

 

봄이 되면 아이와 식물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죠~ 

 

저는 씨앗부터 나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다이소에서 몇 번 씨앗을 사다가 키우기 해봤는데 똥 손인지.. 새싹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것도 안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너무 쑥쑥 커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무언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 있어야 아이들은 좋아하잖아요

 

다른 식물들과는 다르게 쑥쑥 커가니 아이도 키우는 재미가 있었나 봐요

 

수확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던 꼬마 농장 키트 강추입니다..

 

비 오는 날, 미세먼지 있는 날, 아파서 등원 못 하는 날, 겨울철 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에요~~

 

아이도 좋아하는 바니 그라운드 꼬마 농장 키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