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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리가 입맛을 잃었어요 잘안먹을때 엄마마음
찢어집니다. 내요리가 별로인가부터 밥해주는낙이없어요..
ㅠㅠ 그래서 요즘 막 기분다운이에요
한다고 하는데 잘안먹으면.
전 요리에 요자도 잘 몰라요 결혼전 일찍 결혼 한 언니네서
15년을 살았구요ㅎㅎㅎㅎ 그렇게 오래 살줄 몰라서 형부가
같이살자 했는데 15년이나 같이 빈대붙어살았네여 ㅎㅎ
그래서 그때 언니가 밥이며 청소며 다해준덕에 음식을
할 겨를도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한적이없어요 엄마빠랑
살때도 그랬구요
우리집은 다행히 태리빠가 음식하는걸 좋아해요
잘합니다~~잘얻어먹고 살고있어요.
태리빠가 스테이크해주면 잘먹길래 요즘 입맛잃은 태리
몸보신시켜주려 한우 안심사다가 구워줬더니 .ㅠㅠ
다 뱉뱉 ..
아까워... ...
그래서 유아식 흥미를 더잃었어요
멀해줘야 잘먹을까요..
얼마전 유준이네 양파잼 만들고 성공했다고 무잼도
도전하겠다고 그담날 가서 바로 장봐왔거든요.
근데 이좌식이...양파잼거부에요..
무가 고대루 냉장고에 있네요 그래서 다른블로거분 식단을
보게됐는데 좀 더 두고봐야겠어요
요리못하는 태리맘은 웁니다..
하..내일은 멀 해줘야하죠???
태리야 돌아와 이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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