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종사

낮에는 너무덥다. .오전 10시만 넘어도 볕이 너무 강해졌다
요즘 꿀낮잠을 재우기위해 아침먹고 바로 산책행이다..
후딱 먹이고 옷입혀 나온다
.물론..나도 양치만 간단히 모자 푹 눌러쓰고 마스크하니 꾸밀필요 없어 편하긴하다 ㅎㅎ
오늘은 태리아빠의 오프~~
어디가자는거 매번 쉬는날마다 여기저기 다니느리 운전하는게 힘들어보여 오늘은 그냥 쉼을 택했다
아침 밥먹이고 산책을 맡겼더니 잘놀다왔다
이제는 아는사람이 나가자란 말만해도 잘 따라나간다
너~~~~~무 편해졌어 예전엔 어떻게든 애미를 끌고나갔는데 .ㅎㅎㅎㅎ
여유로운 아침시간

낮잠 좀 재우고 뉘엿뉘엿 해질때쯤 외출하려고 찾다
지난번 남양주 물의정원만 가봤어서 오늘은 물의정원에서도 보이는 수종사를 가보기로~~~
이맘때쯤 애들이 계단걷기 내려오기 환장하잖아요.
마침 수종사 가는길이 돌계단이 많더라구요

태리운동 제대로했네요
혼자올라가겠다고 해서 태리엄마는 옆에서 태리아빠는 뒤에서 호위해줬네요 ㅎㅎㅎ
5시 50분쯤 도착했더니 스님이 왜이렇게 늦게오셨냐며 문닫아야한다고 하잖아요
후딱둘러보고 가래요 ㅠㅠ
결국 태리 계단 놀이만 하다가 왔어요 가실분들 일찍가길바래요.
경치가 진짜 끝내줘요

가을이나 봄에오몃 좋을꺼같아요 너무이쁜곳에 있는절이에요

차가올라갈수있는데까지 가시고 올라가세요 그래도한참 올라가니까요
아기람 가실분들은 조심하세요

태리는 갔다와서 온몸을긁적긁적..ㅠㅠ
병원갔더니 접촉성피부염같다네요 자꾹 긁어요 긁으면 부어오르고

.가기전 모기기피제 요런거 잔뜩 바르고가세요
올라가며서 벌러 송충이 많이봤어요 여름철 산행은 아닌거같아요 ㅎㅎㅎ

날씨좋고 벌레없을때 가길 추천드려요 수종사갔다 물의정원가는 코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