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하는 40대예요~
제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을 봤다고 시험본후 블로그글을 남겼었어요~
2022.03.07 - [분류 전체보기] - 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도전 후기~~~!!!!
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도전후기~~~!!!!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40대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아요~~~ 저 그동안 공부 중이었거든요.. 거진 2달 동안을 밤에 태리 재우고 새벽 3~4시까지 공부했어요,,ㅠㅠㅠㅠ 설 이전 이후로 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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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서 다 풀고 나왔다는 기쁜 마음에 글을 쓰고 난 후 합격자 발표일~~~!!!!!!
같이 공부하던 지한샘, 화박사 카톡 채팅방은 난리가 났어요..... 두둥~~~
발표시간이 임박하자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우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합격했어요~~~~~눈물 눈물~~~~~
발표 전날 태리 아비에게 600점은 넘을 거 같아 근데 과락이 걱정돼 그랬거든요......
다행히 과락 없이 합격했어요~~~
화박사 카페 쥔장이신 전임경교수님이 그랬거든요...
만점 받을 생각하지 말고 그냥 600점만 넘기겠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공부하라고요~~
고득점 받아도 알아주는 사람 없고 과락 없이 600점만 넘으면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자격증 나온다고요~~
너무 일리 있는 말씀~~~~
제 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합격률은 23.5% 였어요
총 2448명이 응시했고 577명이 합격했어요
저의 공부방법을 공유해볼까 해요~~
육아하시면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제가 이 자격증을 알게 된 건 월간비아이라는 에스테틱 잡지에서였어요
한참 육아로 인해 낮아지는 자존감에 힘들어하던 시기였거든요,,
아시죠~~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본다는 건 너무나도 행복한 일이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나의 잘 나가던 시절....ㅎㅎㅎ
당장은 일을 할 수 없어도 무언가라도 해봐야겠다 그게 공부하는 거였어요
나의 무너진 자존감 찾기에는 이만한 게 없었거든요~~~
주변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라는 자격증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하지만 모두들 그거 어렵데.. 따도 아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다들 카더라 통신 이야기 이더군요
그래도 도전할래 라는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준비하게 된 4회 시험~!!!!!!
써치 해보니 죄다 공부 후기 이렇게 적어놓고 자격증을 딴 거처럼 말해놓고는 마지막에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오 씨........... 이런 협찬 너무 싫어요.. 아무리 책이 좋아도 이거는 무조건 걸려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냥 서점으로 가자 싶어 간 곳에서 노란색 책을 하나 사 왔어요..
책을 보니 하도 간단해서 정말 책만 그대로 2주만 공부해도 될 거 같았어요~
책 보다가 이해 안 되는 건 책에서 무료 강의를 들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강사분들이 그냥 책만 읽어주시더라고요..
그냥 내가 유튜브에서 직접 찾아야겠다 싶어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많은 분들이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처음 듣는 알 수 없는 얘기들을 알기 쉽게 기초강의로 도움이 많이 됐던 건 쭌이덕이었어요
깊이 들어가기 전 기초 부분 수업이 많이 도움되었어요
보이시나요.. 정말 간단한 책이라서 주변에다가 덕지덕지 써놓으며 공부한 흔적....
모든 페이지가 저랬어요..ㅎㅎㅎ
굳이 장점을 꼽자면 컬러 책이라는 거.....ㅎㅎㅎㅎㅎㅎㅎㅎ
4회 시험에서 15문제를 못 풀고 나온 나...
5회 시험은 제대로 준비하자고 검색해보니 전임경교수님과 지한샘 책이 유명하더라고요
제일 맘에 들었던 건 블로그 후기 작성이 없었다는 거... 소정의 원고료 이런 얘기 없었다는 거~~~
4회 때 소정의 원고료 블로그를 많이 썼던 곳에 전임경 교수님이 있었던 거 같은데 5회 시험 준비하며 보니 따로 나와서 화 박사 카페를 운영하시더라고요
냉큼 화박ㅅ 카페 가입 가입
그렇게 시작된 나의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공부
시험 보기 2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에 들어갔어요..
일찍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공부기간이 길면 저는 지치더라고요....
외워야 할게 많아서 2 달이라는 시간도 부족할 수 있어요...
그때마다 전임경교수님이 그냥 600점만 넘게 공부하셔요 그 정도로만 해도 괜찮다고 말해준 걸 생각했어요
시험 범위가 너무나 방대하죠...
그래서 더 어렵다 하시는 거 같아요.. 내 가공 부한 부분에서 많이 나오면 붙는 거고 내 거 외우지 못한 부분에서 나오면 불합격..
시험문제지도 가지고 나올 수 없으니 그전 기출문제도 알 수가 없고 참 답답한 시험이기는 해요
제가 구매한 책은 이렇게 3권이었어요..
- 지한 샘의 화장품 백과사전
- 화 박사 전임경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블랙박스 실전 고사
- 지한 샘 봉투 모의고사
지한 샘 책 화장품 백과사전은
화장품법 시행령 시행규칙을 알기 쉽게 수필처럼 풀이해 좋은 책이었어요
딱딱한 법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서 시험보고서도 보게 될 거 같은 소장각 책이에요
법에 치중하다 보니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피부 모발 생리구조에 대해서는 실리지 않은 게 아쉬웠어요
전임경교수님 블랙박스 실전 고사는요
그전에 시험 유형을 알아보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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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으니 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이 책문 제집을 풀면서 시험 유형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이런 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이제까지 나왔던 문제 유형을 풀어보고 오답노트 정리하고 반복하는 게 제일 좋은 공부법이라고 해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 건데 도움 많이 됐어요
지한샘 봉투 모의고사는요
지한 샘이 문제집으로 유명하죠~~
합격한 분들이 무조건 풀어본다는 봉투~
풀어보고 나서 좌절한다는 그 문제집......
저도 풀어보고.. 좌절......
그날 그다음 날 하루 종일 우울 ~~~ 아씨... 때려치울까......ㅋㅋㅋㅋ
2달 시험 준비하면서 이론 공부하고 문제집 여러 번 푼다는 거 진짜 어려워요...
하루 종일 공부에만 매달리는 거 아니라면요..
1회도 제대로 못 풀어봤어요.. 아깝,,,,,,,
솔직히 책값도 무시 못해요....
제대로 된 이론서는 꼭 필요하고요
문제집은 많이 풀어보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렇다고 한꺼번에 다 구입하지 마시고 한 권 몇 번 풀어보고 다른 거 구매하시는 거 추천이요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풀고 나서 오답노트 작성해서 이해하고 또다시 틀리지 않는 게 중요해요
시험일이 다가오면 지한 샘이 준 요약집 카톡에서 문제 내주시는 거 그때도 많이 도움되니 꼭 참여하세요
전임경교수님이 시험 전날 마지막 강의해주시면서 요약하고 집어주신 거 정말 많이 나와서 깜짝 놀라면서 주관식 풀었던 기억이 있어요..
꼭 강의는 들으셔야 해요~~~
같이 공부하면서 의지도 많이 되고 현장에서 있는 얘기 들려주시는데 이런 일 하는구나 이 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요
제일 중요한 거!!!!!!!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자격시험 (kpc.or.kr)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license.kpc.or.kr
여기에 있는 학습자료실 자료와 교소 학습 가이드는 꼭 보세요~~~
교수학습 가이드는 출력하시거나 포털에 찾아보면 제본해주는 곳 있어요,,, 이 책은 필수예요!!
혼자 하기에는 정말 힘든 시험이에요~
교재와 문제집 잘 선택하셔서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