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 어제 다녀온 에버랜드 후기입니다.
월 화요일 비가 오면서 너무 추워졌어요 어딘가는 눈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수요일 어제도 비가 온다고 하긴 했지만 전 미리 약속을 해놓
은 거라 운에 맡기고 그냥 출발~~~~

네비에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찍고 출발 ~~~
정문 주차장 유료로 바뀐 건 다 알고 계시나요???
저도 오랜만에 갔을 때 바뀌어 있어서 한참 당황했던 생각이 나요...
사람이 많을 땐 정문 카카오 T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놀이동산 갈 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빨리빨리 움직이는 거잖아요~
주차비 아낀다고 저 밑에 주차하고 셔틀 타고 오면 아무래도
그만큼 에버랜드 즐기는 시간이 줄어드는 거니까요..
모두의 생각이 같을 순 없겠지만 저는 돈보다는 편의, 시간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이번에도 카카오 T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저희는 또 태리가 있잖아요
아이 있는 집은 알 거예요....
성인들만 갔을 때랑 아이 데리고 가면 이동시간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이동하다가 시간 다가거든요~~~
우리 태리는 또 유모차도 안타는 아이, 걸음이 느린 아이,,,,,
셔틀 보면 타고 싶어 할 거 같지만 안돼요 안돼~~~
빨리빨리 입장해야 한단 말이에요~~ㅎㅎㅎㅎ
전에 왔을 때 등록해놓은 게 있어서 카톡으로 카톡이 왔어요

처음이신 분들은 카카오 T 어플을 다운로드하으세요~

저기 주차에 들어가시면 돼요~
그러면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카카오 티 주차를 이용할수있는 곳이 떠요..
카카오티 앱에 내 차번호 주차요금 정산 시 사용할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끝이에요
간단하죠
출차할 때 그냥 나가면 나감과 동시에 띠링 문자와 요
결재가 됐다는 얘기죠~~~
10000원이 결재됐다고 문자 옵니다...
카카오 티 주차 요금 좀 한번 찾아볼게요~

카드 등록을 안하시분들은 정문에서 양 끝과끝쪽으로 카카오
티 주차 사전무인정산기가 있어요~~
카드넣고 결재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무인 정산기 사용시 카카오티 주차 모바일 정산시와 가격이
다르니 유의하세요~~
카드등록 금방 하니 주차하시면서 카드 등록도 같아하세요~~
카카오 티 주차 모바일 정산 시 일 최대 요금이 10000원이에요~~~

최대 5천 원 할인!!!!!
모바일 정산 이용하세요~~~
빠르게 입장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아요^^
이번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이렇게 없는 거 한겨울 아니고 처음 본거 같아요~~
올해 5월에 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았었거든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정문 주차장이 유료 주차장임에도 불구하
고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서성 거렸거든요~~
그날그날 입장객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유료여도 주차할 수
없을지도 아니면 정말 정문에서 먼 곳에 주차할 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2021.11.19 - [분류 전체보기] - 서울대공원 나들이 (지도, 요금 ,할인,카카오T 주차장이용 주차할인 )후기

어제까지 비 가계 속 와서 그런지 날이 너무 좋았어요~~
햇빛이 강해서 그런지 안 춥고 바람도 안 불어서 낮에는 너무
놀만 했어요~~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라 최대 10명까지 입장 가능했고요~
접종 완료자가 더 많아야 한다는 사실!!!!
확인하고 가세요~~
10명이지만 미접종자는 4명뿐이 안된다는 사실.
접종 완료자 6명 +미접종자 4명!!!
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지난 자인 거는 다 아시죠~~~

에버랜드 앱을 다운로드하고 입장 후부터 30분마다 에버 파워 (별)이 생기는데요
이걸 모아 모아서 레니 찬스가 가능한 체험을 예약할 수 있어요~~
태리 아빠는 모으고 모은 레니 찬스로 레니의 대모험이 됐는
데도 태리가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결국 레 니찬 스는 써보지
도 못하고 끝이 났어요~~ㅠㅠㅠㅠㅠ
우리 집만 그러는 건지 미운 4살 준 태리 어미 아비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몇 개 타보지도 못하고 왔어요~~~
킥보드 타고 가겠다고 쌩 트집 트집 부려 주차장에서부터 슬
슬 끌고 가다가 킥보드는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안 들
어간다고 난리 치는 거예요...
정문 앞에서 30분 이상을 버티고 있었나 봐요...
장난감 사러 가자고 꼬셔서 결국 입장하자마자 장난감 사들고 들고 다녔어요...
아~정말 답 없는 4살 아이......



비가 온다는 얘기에 많이들 안 온 거 같아요~~~~
메인 포토존에서 오래 머물러도 전혀 눈치가 보이지 않아요~~~~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사람 없는 게 좋았던 이유가 있어요~~~
많이 안 기다리고 20분 안에 탈 수 있다는 거~~!!!!!
이게 제일 좋았어요~~~
사파리 월드를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탄 거 같아요~~
태리가 갑자기 쉬야가 마렵다는 거예요
다 왔는데....
근데 쉬야 통을 유모차 가방에 넣어두고 온 거예요...
다시 돌아가야죠,,,,
금방이라도 나올까 태리를 들쳐 메고 나와서 아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나왔다고 했더니 큐패스 티켓을 주는 거예요,,
화장실 갔다가 올대 주면 된다고,,
그래서 쉬야 해결하고 테켓을 줬더니 큐패스 라인으로 안 애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제일 먼저 차량에 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맨 앞자리로!!!!!!!
맨 앞자리는 정말 가리는 게 없어서 잘 보이더라고요~~~
아이가 쉬야 마려워하면 이제까지 줄 선거 포기하고서라도 돌아가야 하잖아요..
근데 이해해주고,
화장실 갔다 와서 큐패스 보여 달라고 했을 때 너무 감동 먹었어요~~~
너무너무 고마웠어요~~~^^ㅎ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대기시간 20분......
정말 빨리빨리죠~~~ㅎㅎㅎ연속해서
2번이나 탔는데도 타는 것까지 40분 걸렸나..... 에 헤헤헤

저희는 음식을 싸갔어요...
근데 피크닉 존이 너무 없었어요...
도시락 싸가신다면 꼭 위치 파악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야 할 거예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고선 피크닉 존을 찾으니 너무너무 먼 거예요....
너무 많이 걸었죠....ㅠㅠㅠㅠ
오후 되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메인광장인데 정말 없죠....ㅎㅎㅎ
유모차를 안타는 아이 데리고 다닐려니 정말 많이 못 즐겼어요....
유모차 태워서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데 타기 싫다고 하고 그
냥 천천히 걷다가만 왔어요....
스카이 크루즈만 연속 3번 탔나 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시쯤 되니 모두들 나가는 분위기였어요,,,,
가기 전 마지막 인증샷을 남기는거 같아 우리 가족도 ~~~
ㅎㅎㅎ

전 앱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지도로 보는 게 편하더라고요..
이 지도보면 크게 보고 계획을 세우기 더 편하던데....
모바일로 보면 이름을 외운 놀이기구랑 공연 어트렉션만 찾
아보기 쉽잖아요,,,,
가는 길에 머가 있는지 보고 가서 할 수도 있고요....
근데 아이가 있으니 쉽지 않아요...
잘 따라오지도 않고, 아이 걸음걸이 맞추다 보면,,,,,,,,,,
패스패스...
또 타기 싫다고 하면 패스패스.....
잠투정까지 한다면 패스패스,,,,,
그래도 중요한 것만 씩 봤으면 된 거라고..
만족해야지 어쩌겠어요,,,,,
낮에는 괜찮았는데 밤이되니 산바람이 부는데 너~~ 어무 추워요~~~
옷은 꼭 따뜻하게 잘 챙겨가세요~~~~
늦게까지 있으실 분들은 따뜻하게 입어요~
추워요~~
저랑 태리는 따뜻하게 입었는데 태리 아비는 춥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몰라요~ㅎㅎㅎㅎㅎㅎ
자기 옷은 알아서 잘 챙겨 입어야지요~~
집에 오는 길 잠투정하는 아이 안 간다고 난리 치는 거 이 젤
리로 꼬셔서 왔어요~~
지금 할인 중이던데 달달한데 안 질리고 안 딱딱하고 맛나요..
이것도 곧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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