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화편 밥알찹쌀떡 (영양떡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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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화편 밥알찹쌀떡 (영양떡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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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아침잠이 많은 사람만 있는데 아침에 밥을 차릴 시간도 없거니와 일어나자마자 밥 먹는 건 또 부담스럽더라고요..


태리도 아침 9시쯤 밥 먹이고 어린이집을 보내면 11시 30분에 점심을 먹어요...

아침 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당연히 잘 안 먹겠죠....

식탐이 없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대한 아침은 간단하게 먹이고 등원을 시켜요...


태리 아비도 간단하게 먹던지 안 먹고 매일 시간에 쫓겨 나가기 바쁘거든요..



간단하게 먹기 머가 좋을까 하다가 밥알 찹쌀떡을 알게 됐어요.

백년화편이라는 이름보다는 밥알 찹쌀떡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떡이에요..


전 유튜브 보다가 알게 됐어요~

삼ㅇㅇTV에서요..ㅎㅎㅎ


떡을 좋아하다 보니 관심을 갖고만 있다가 올림픽공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보이길래 구매해봤어요


스티로폼 박스 안에 들어져 있는 한 박스를 구매해봤어요~~

매장에서 바로사 가지고 나온 거라 따뜻함이 아직 남아있어요~~

이런 거 또 바로 하나 먹어줘야죠~ㅎㅎㅎ


한 박스 세어보니 32개가 들어있어요~






"자연과 건강 외에는 아무것도 않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맘에 들어요...

아이에게도 먹여도 믿을만한 재료가 들어있어요..


공기 좋은 제주 참쑥 충청 노은 쌀 캘리포니아호두 국내산 팥 이들어있는 밥알 찹쌀떡이래요~


전 성분 알려주는 블로거니 원재료 및 원산지 표시 주의 깊게 보는데요


오호...





충청 노은 쌀 (국내산) 제주 참쑥(국내산) 통팥앙금 (팥[국내산])설탕 물엿 정제소금 캘리포니아호두(미국산) 신안 천일염 설탕


첨가물 4無(잔탄검 , 산도조절제, 구연산 , 유화제)


잔탄검 식품의 점착성 및 점도를 증가시키고 유화 안정성을 증진하며 식품의 물성 및 촉감을 향상하기 위한 식품 첨가물이다.
식품에서 안정제, 증점제, 결착제, 유화제, 고결제, 발포제 등으로 사용된다.



산도조절제는 식품의 산도를 적절한 범위로 조정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식품첨가물은 보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식품의 색과 산화방지에 영향을 미친다.

주로 사용되는 식품은 면, 치즈, 발효유 등이 있다.

대표적인 산도조절제는 수산화나트륨, 황산, 구연산 등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산도조절제에 대해 많이 나와있지 않지만, 그만큼 섭취하였을 때 큰 피해는 없다.

하지만 산도조절제도 식품첨가물인 만큼 섭취하였을 때는 몸에 좋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한 번 먹으면 피해는 적지만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산도조절제는 식품첨가물에도 나와 있다.



구연산 신맛이 강한 매실, 감귤, 레몬 등에 있는 유기산으로 비타민C의 분해를 억제하고 해독,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 음료,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첨가제로 사용됩니다.



유화제 서로 섞이지 않는 두 개의 액체를 안정한 에멀션으로 만드는 물질.

제빵, 제과,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따위의 제조에 널리 쓴다.

식품에서 쓰는 대표적인 유화제는 레시틴아실글리세롤이다.




첨가물이 안 들어있는 만큼 구매한 후 냉동 보관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게 맛과 영양을 지킬 수 있어요~~

빨리빨리 먹자고요~~



보통 쌀만 국내산이고 다른 재료는 국내산이 아니더라도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던데 팥앙금까지 국내산이었네요...





은근 안에 들은 팥앙금 양도 많아요~





하나만 먹어도. 아님 사과, 견과류와 태리는 우유, 으른들은 탄산수랑 먹으면 아침 든든하겠어요~~



냉동해둔 떡은 먹기 하루 전이나 반나절 전에 실온에 놓으면 처음 그대로 맛이 나요~

아님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도 너무 뜨겁지도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요

프라이팬에 구워도 된다는데 간편하자고 먹는 건데 너무 번거롭죠~~~


설거지 대신해주는 식세기 이모님 없으면 프라이팬 꺼내지 말아요~~ 우리~~



밥알 찹쌀떡에는 쑥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쑥향이 많이 났어요..

쑥의 쌉싸름한 맛도 나고요...

호두가 들어있어서 호두도 씹혀요

전 쑥떡을 좋아해서 좋았는데 ~~



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특히 고3 수험생들..


간단하게 먹으라고 많이 선물해주시던데 밥알 찹쌀떡보다는 밥알 흑임자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안 그래도 학원 다녀서 밥 제대로 못 먹는 조카에게 먹으라고 보내줬는데.....


또르르... 안 먹는데요...

쑥 냄새가 싫대요.....



언니 형부가 다 먹었다는........ㅠㅠ


일부러 신경 써서 산 건데.....


밥알 흑임자로 하세요~~~

흑임자 떡이 거무스름해서 비주얼은 별로인데 달달해서 좋아할 거 같아요~~~



밥알 시리즈도 밥알 흑임자 밥알 찹쌀떡 옛날 밥알 쑥떡 밥알 약콩 쑥떡이 있더라고요~


전 밥알 흑임자 밥알 찹쌀떡 옛날 밥알 쑥떡 이렇게 3가지를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엔 밥알 흑임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우리 태리도요...



제일 달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달달한 게 제일 맛있어요~~

다른 것도 단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3가지 중에는 흑임자가 달달한 맛이 강했어요~~




다음에 이거 다 먹으면 다시 밥알 흑임자로 돌아갈 거 같아요ㅎㅎㅎㅎ



맛있는 거 먹으며 즐겁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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