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지난 얘기입니다~~3주전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지금말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다녀와보세요
바람개비좋아하는 우리태리는 너무나 좋아했어요




바람개비가 보이니 아빠손 잡고 떼떼떼떼머라머라 말하면서 달려가네요
냉장고열릴때마다 켜지는사진을보고 손가락질하거든요
말은 못하고 떼떼떼떼만

그래도 애미는 알수있죠 아 우리태리는 바람개비좋아해~~
태리아빠도 쉬고해서 장마긴 했지만 다녀와봅니다 미사에서 한시간 2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비는 안오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다행히 바람개비돌아갑니다~~~쨍한날이였음 사진은 이뿌게 나왔겠지만~~~다 만족할수는 없나봐요ㅎㅎ
태리는 바람불때마다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너무나 좋은가봐요 혼자서 여기갔다저기갔다 잘했어요 가자고 가자고 해도 못들은척.....






앉을때도 없고 계속 서서 한참기다립니다 집중했을땐 냅둬야하잖아요??ㅎㅎ
지루하지만 기다려야죠


전에 연애할때 왔었을땐 별감흥이 없었거든요 태리랑 셋이오니 더 재밌더라구요??ㅎㅎㅎ
태리가 좋아해주니 더 재밌었나봅니다
그리고 곤돌라가 생겼더라구요
표를 사기전 신원확인서를 작성해야해요 한종이에 곤돌라타는 사람들 이름 주소 핸폰 번호를 다 적더라구요
표를 구매할때는 구매자의 신원확인할수있는 민증이나 운전면허증도 필요하구요
한분은 꼭 챙기셔야 탈수있어요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곤돌라만 타고 다시돌아와야해요
북쪽전망대가보고 싶은데 갈수가 없어요 북쪽은 다 올스톱인거같았어요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가보고싶어요




저기 써있는 탑승번호대가오면 가서 타시면 되요
저흰 평일에 가서 여유롭게 탈수있었어요


자~~ 여기서 팁 !나갑니다
곤돌라가 다똑같은게 아니에요 바닥이 막혀있는 일반이 있구요 투명으로 되어있는 곤돌라가 있어요 4대에 1대꼴이더라구요
전 처음에 몰랐거든요 타려고하는데 태리아빠가 뒤에 있는거 타자고해서 왜그러나 봤더니 바닥이 투명이에요
재작년 홍콩갔을때 타 본 그케이블카.. 옹팡360 이랑 같더라구요
파주 곤돌라가 길이는 훨씬 짧았지만 북쪽을 갈수있다는 그 메리트때문에 좋았어요
한번더 말하지만 저흰 평일에가서 사람도 없고해서 앞에 한대를 보내고 탄거지만 주말이나 사람 많을땐 순전히 운으로 탈수있을꺼같아요


신기한지 바닥도 쳐다보고 주변을 계속 두리번두리번....
고개만 돌아가고 발은 절대 움직이지않아요



조금더 큰아이들이 와도 즐길거리가 많은거같아요 놀이동산은 안하지만~~
가는길이길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들렸다 태리아빠만 득템하고 집으로 갑니다
파주라기파크 공룡들이 움직여요 태리는 무서워서 들어가질 못하네요 공룡좋아하는 아가들 위해 함 가보세요



오늘도 신나게 보낸거 같아 즐거운 태리네입니다